[나는리뷰어다] <테라폼으로 시작하는 IaC(개정판)>

책 선정

이번달에 선택한 책은 테라폼으로 시작하는 IaC(개정판)입니다.

인프라 자동화에 관심 있는 개발자 분들께 아주 유용한 책이 될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거나 DevOps에 몸담고 있다면 요즘 필수처럼 여겨지는 ‘테라폼’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테라폼은 복잡한 인프라 환경을 코드로 작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한데

이 책에서 테라폼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특징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라폼을 활용해 클라우드 자원을 코드 한 줄로 배포하고 복잡한 설정을 자동화해보는 것인데

저 같은 경우 테라폼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했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10월 초에 설치해 보고 따라 했는데 어느 정도 익혀진 것 같습니다.^^

https://loui3.tistory.com/249

[IaC] Terraform 설치해보기

 

 

IaC와 테라폼 왜 사용해야 할까?

인프라를 손으로 하나하나 설정해야 했던 시절, 그 과정은 번거롭고 실수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회사의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클라우드로 옮겨가면서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는 Infrastructure as Code (IaC) 방식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IaC의 핵심은 코드 한 줄로 수십, 수백 개의 서버를 배포하고 구성할 수 있는 효율성에 있습니다.

 

테라폼을 사용하면 자원을 코드로 선언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코드화된 인프라는 수정, 배포, 복원이 간편해 일관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되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

책은 테라폼의 기본 설정과 설치부터 시작해 테라폼 명령어와 코드적인 속성을

하나씩 설명하며 독자가 테라폼의 기초 개념을 쌓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바이더, State, 모듈, 협업, 워크플로, 인프라등을 챕터별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테라폼의 주요 기능과 그 활용 사례들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특히 다중 리소스를 구성하는 방법과 리소스 간의 의존성 관리, 그리고 모듈을 활용해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이는 부분은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

테라폼이 인프라를 코드로 정의하고 관리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장에서 진행하는 실습이 테라폼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제 코드와 실습을 통해 하나씩 구현해 나갔기에

마치 실무에서 테라폼을 사용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마치며

테라폼을 활용하면 대규모 인프라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라폼이 제공하는 장점은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DevOps 팀이나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았기에,

인프라를 코드화하여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구축하려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위 내용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